Was geht ab??

여기는 그냥 영화보러 간 곳 주변입니다.
옛날건물과 고층빌딩의 조화를 한 번 찍어보고 싶었어요-_-ㅋㅋㅋ



여기는 시내에 있는 영화관인 메트로폴리스입니다.
이 날 여기서 Hangover를 봤다죠.
재밌었습니다. :) 강추입니다.ㅋㅋㅋㅋ




흠... 같이 간 일행이 몇명 앞에 찍혔군요ㅋ
어쨌든, 영화 끝나고 뭐 할까~ 하다가 S양이 배 타러 가자고 해서 열심히 걸어갔습니다.
그러더니 뢰머 광장이 나오더군요.
바로 여기가 거기입니다.<
앞에 성당인지 교회인지.... 가 하나 보이네요ㅋ
(독일에선 성당/교회가 구분이 잘 안 된다는-_-;;)




뢰머 광장의 상징입니다.ㅋ 아마 정의의 여신일겁니다.
한 손에 저울을 들고 있고 다른 손에는 칼(?)을 들고 있는데,
2006년 월드컵 때 마인 강변에서 한국:프랑스전 때 응원하러 나갔었는데,
몇몇 한국 분들이 강적 프랑스와 동점으로 끝난게 너무 기뻐서
저 칼 있는 곳에 태극기를 꽃아넣었다는 소문이;;ㅋㅋ
사실... 웃을일이 아니죠! 한국분들, 제발 자제 좀 ㅠㅠ




독일 전통 건물들이 보이시죠?ㅎ
현재는 레스토랑이나 관광객들 기념품 파는 곳으로 쓰인답니다.^^




마인 강변에 다 왔습니다.ㅎㅎ 앞에 C군과 다른 오빠가 찍혔군요;;-_-
날씨가 이 날 안 그래도 좋아 사람들 많겠거니.... 라고 생각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또 놀이기구를 갖다놓고 축제 같은게 한판 벌어졌더군요.....ㅎㅎ


ㅎㅎ배 타러 가기 위해 건너편으로 가려고 다리 위에 올라왔습니다.
저 위에 써 있는 글씨는 절대 독일어가 아닙니다;;
해석 강요하지 마세요<<아무도 안 그래-_-
아마 그리스어일거에요..ㅎㅎ




건너편에 보이는 교회(?)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저 배는 관광객들 싣고서 강 한바퀴 도는 배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물이 아주 반짝반짝거리네요.ㅎㅎ




저런 배를 타러 간겁니다...<



그래서 건너편에 건너왔습니다~ㅎㅎ
저기 멀리 오른쪽에 프랑크푸르트 대성당(Frankfurter Dom)도 보이는군요.
공사중....-_-;;




독일 사람들은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닙니다.
등교할 때 자전거 타고 오는 애들도 있고,
일하러 갈 때 자전거 타고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ㅎ



아까 저희가 건너온 다리입니다. :)





이제 배를 탔습니다 ㅎㅎ
저랑 K양은 뒤에 앉아서 편하게 앉아서 가고, 사진만 계속 찍고
C군이랑 Q오빠만 계속 패달밟고 있었습니다... 좀 미안해지네요...ㅋㅋㅋ




어쨌든, 배를 타고 힘차게 나아갔습니다.ㅋㅋㅋ




아까 그 다리.... 심심해서 다시 찍었습니다<




오리들도 강에서 헤엄치고 다녀요ㅎㅎㅎ


귀여워서 한번 더 찍었습니다.ㅎ



바이킹까지 가져왔더군요......ㅎㅎ




이번엔 관광객 싣고 가는 다른 배가 출발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이 배 지나간 뒤에 약간 더 강한 파도가 생겨서 즐거웠다는...ㅎ



사람 몰려있는 것 좀 보세요~ ㄷㄷ
독일은 날씨가 좋은 날이 별로 없으니까 해만 한번 떴다 하면 사람들이 밖에서 우글우글합니다.ㅋㅋㅋ




물 반짝이는 거 정말 이쁘네요....<-제가 찍은 거 은근히 자랑중;;<




축제에 저런 조그만 배도 가져와서 사람들이 타게 하더군요... 깃발달린 해적선이었어요.<



프랑크푸르트 고층건물 집합지<




백조도 있었어요 +ㅁ+




뒤에서 오는 일행 반(半)...
다들 신났네요.
저 팀이 계속 엄청 빠른 속도로 와서 저희 배를 계속 박았답니다-_-
유치하기는.<




이 날 찍은 사진 중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어요.
저 공사 크레인이 좀 맘에 걸리긴 하지만....-_-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어떻게든 찍으려고 애써서 줌을 했더니 화질이 좀 구리네요;;
언젠가 대성당도 보여드릴게요ㅎ



카누타시는 분들도 있었어요.ㅎㅎ




고철 싣고 가는 배..... 그냥 찍어봤어요. 처음 봐서.ㅎㅎ





이 날 하늘 정말 맑았어요~ㅎㅎ





저.... 정체불명의 노란색 물체에 오리들이 앉아있었답니다.




뭔지 궁금해서 가까이 갔는데
뭔지는 아직도 모르겠고.... 그냥 더럽단 생각밖에;;ㅋㅋㅋ
그나저나 저 맨 왼쪽 오리... 지금 보니 썩소짓는 거 같아서 짜증이 나네요.<어쩌라고?;;




 









네. 이렇게 저희들의 모험은 끝났답니다. The end.<-
항상 너무 대충 설명해드려서 죄송해요 ;ㅁ;
그냥 사진을 보고 즐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