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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헤센 주 슈발바흐에 사는 어른 되기 싫은 청소년의 블로그입니다. :)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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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톤릴레이] 주제던져 문답질!

2009. 8. 11. 20:19 | Posted by 리오가

* 히엘님께 『무쿠로님』으로 받아왔습니다^//^ 넘겨주셔서 감사해요!
* 아카유키님께 『승리의 무쿠츠나』로 받아왔습니당..U///U..무, 무쿠츠나!
* 톳씨님께 「히바히바」로 받아왔습니다 ' ㅅ' 힙힙이라니 ; ㅅ;!!
* 히나레치한테 「이리에 쇼이치」로 받아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쇼쨩 최모토 어쩔]
* 쇼이치한테 [픽쳐보컬즈]로 받아왔습니다~ㅅ~ 우워어어워<<
* 구미호님께 [란지에(정확하게는 스스로 아무거나)]로 받아왔습니다!
* 로아동생에게[강철의 연금술사-에드워드 엘릭]으로 받아왔습니다!!!!!
* 흑월친동생..한테『캐숑선배』로 받아왔습니다(....)뭐야 임마는?..
* 적묘에게 리버씨로 받아왔습니다-♥ 리버웬햄씨는 저의 영원한 낭군님-♡ 덧붙여 적묘땡스!
* 유현님에게 『역전재판』으로 받아왔습니다. 아... 절 적어 주셨으니 해야겠죠?
* 쿠마리님께 『블로그』로 받았습니다~~간만의 바톤이네요
* 루벨릭님께 『예쁜 눈 그리는 법』으로 받아왔습니다^0^
* 애이불비님과 아이엔님께 『나루미츠』와 『원고』로 받아왔습니다.
* 어니언님께 『고도』로 받았지요ㅜㅜ// 즐겁게 작성했어요, 감사합니다!
* 곰비님께 『역전재판』으로 받아왔습니다. 오랜만의 문답이네요^^
* 가와님께 『정글고』와 『305호』, 두 개로 받아왔습니다. 황송하군요. -//-
* 카몬님께 『모리카와 토시유키』혹은『건담 더블오』로 받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0^
* 세나케인님에게서『란지에 로젠크란츠』로 받아왔습니당. 움메?
* 제이님께 『코스어』로 받아왔습니다
* 은령님께『너구리,사진』으로 받아왔습니다.
* 마타오님께『코스어』로 받아왔습니다.
* 류님께 『란지에』로 받아왔습니다! 란지에★라니 땡큐땡큐'▽'//
* 란란루 별명없음님께 『타블렛,그림』으로 받아왔습니다. 별명님 사랑해♡
* 하늘양에게 『시아』로 받아왔습니다. 할거 없었구나, 하늘양 ㅠ..
* 시아에게 『코스』로 받아왔어요. 뭐야 ㅋㅋㅋ 나 하면 코스가 생각나는거야 ?! ㅋㅋ
* 엘데누나한테 『소녀시대』로 받아왔는데... 역시 나 하면 소시임? ㅋㅋㅋㅋ
* 하흑천한테 『리본』으로 받아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역시난리본인가
* 키베리 언니한테서 『곰』 으로 받아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유하한테서 『태민』으로 받아왔는데 유하넌 천재야
* 렌한테 『가히리』로 받아왓슴다 ㅋㅋㅋ 가히리 좋구먼~
* 츠루씨께 『무크히바~』로 받아왔습니다!!!! 무크히바 하악하악 v///v
* 이즈님께 『고쿠데라』로 받아왔습니다!ㅠㅠ고...고쿠...데데데데라/두근두근ㅎㅎ
* 미유키한테 『케이온』으로 받아왔습니다! 흐음..
* 타고오빠가 『합기도』로 넘겨줬는데 뭔가 이상해요 ㅋㅋㅋㅋㅋ
* 나애가 『수능』으로 넘겨줬.................야!!!
* 문라이트,오니힌퐈야,멍멍콩이 『코스프레,퐈야,여장』으로 줬네여 슈ㅣ발 왜 세명이야
* 온새미로 님이 『메이드복』으로 줬슴 - 이건 뭔드립이야;;; ㅋㅋㅋ
* 뉴폰 님이 『동프캐릭터』로 주셨네요.
* 유월언니가 『알바』로 줬뜸... - 앍!!!!!!!!!!!!!!!!!!!!!!!!!!!!!!!!
* 미야 마망께서 『경단토끼』 로 주셨어요우 > 3<)
* ♬십육분음표 벚꽃님께서 『영화』로 주셨는데 어째서!? :D
* 도리님께서 『마작』으로 받았습니다. 와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
* 라르 언니가 『야구』로 던졌어요. 잡았습니다. 와아와아 싱나ㅋㅋㅋㅋㅋㅋㅋㅋ나란 여자 알기쉬운 여자ㅋㅋㅋ
* 나크님께서 『마작』으로 주셨네요 ㅇㅇ.....
* 셋님하가 『여자친구』로 넘겨씀. 뭐 어쩌라고(...)
* 우훗님이 『류딸』로 넘겼네요 ㅇㅇ
* 푸하핫님이 『배영수』로 넘기셨슴돠 ㅇㅇ
* Kain君님께서『타이거즈』으로 저를 낚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edcho님하가 『홀리차우』를 투척하고
* High enough가 『롯데캐슬』로 날 낚았음.
* 유카님이 『락페』로 내가 락페 경험이 풍부한지 대착각!
* 렉스님이 『DREAM THEATER』로 나를 시험에 들게 하사...
 daywish님이 『술』로 저에게 주셨는데..왜!! 대체!! 어찌하여!!ㅠㅠ
* LovelyJoeny님이 저에게 『별자리와 물병자리』로 넘겨주셨어요 +ㅁ+ ㅎㅎㅎ
* 검은괭이2님이 『글쓰기』라는 주제로 넘겨주셨습니다 :) 그런데 저한테 직접 주신 건 아니에요<-

 

1. 최근에 생각하는 『글쓰기』

글쓰기가 귀찮다...... 라는 생각밖에 없다. ㅠㅠ
에휴... 일기도 올 초에 매일매일 쓰기로 결심하고서 밀려쓰는 중이고ㅋㅋ
친구들이랑 같이 네xx에서 하는 소설 카페에서도...
쓰기가 귀찮고 내용도 생각 안나서 쓰는 소설 3개 중 하나만 빼고 잠시 쉬는 중이다.
게다가 한국학교에서 선생님이 우리 고 3들(이래봤자 10명 정도;;)에게 주신 방학(?)숙제- 아니 방학 숙제가 아니라 그냥 졸업논문(?)정도- 가 있는데...
내가 진도가 제일 빠르다고 하신 선생님의 말씀에(주제랑 대략 구성 다 정함.)
'아 그럼 좀 천천히 해볼까' 요러구 안 하고 있다.-_-

그래도 글쓰는 거 자체를 싫어하지는 않는다.ㅎㅎ
언제부터 글 쓰는 걸 시작했는지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아마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제대로 된 일기를 쓰기 시작했을거고...
처음으로 제대로 된 소설을 쓴건 아마도 초등학교 5학년~6학년 사이?
(근데 소설이라고 해봤자 어이없는 스토리ㅋㅋㅋ)
그리고 시도 쓴 적이 있는데 요즘은 안 한다-_-;;
시쓰기의 초절정은 아마도 초6 때 잠깐과 중 2때 잠깐이었으니ㅎ 
음... 그냥 가끔가다 노래가사처럼 생각을 적기도 한다. 정말 심심하고 할 거 없을 때.
한 번 좋은 게 나온 적도 있다. 공개는 안 하겠음<-





2. 이런 『글쓰기』 엔 감동!!

글쓰다가 나의 의식대로 글이 흘러가지 않고 나의 무의식으로 글이 흘러갈 때 감동한다.
그리고 그게 더 잘 써져서 내가 읽고도 만족할 정도다.
예를 들어 소설을 쓰다가 등장인물들이 대화하는 부분을 쓸 때
등장인물에 대한 애착지수(;;)에 따라서 대화부분을 쓰는 속도가 달라진다.
말하고 있는 등장인물이 자신과 성격이 완전 달라서 공감할 수 없으면,
그 인물이 뭘 말해야 될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머리를 쥐어짜내서 쓰면 속도가 오히려 느려진다.
그리고 내가 나중에 읽어봐도 대화가 참 재미없다-_-;;
한편 내 자신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혹은 내가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은
대사가 아주 좔좔 잘 써진다.ㅋ
음.... 어째 좀 핀트를 벗어난 거 같다-_-;;




3. 직감적으로 『글쓰기』

아이디어 / 창의력 /  집중력 / 연필, 펜(필기도구) / 종이 / 타자 / 고됨 / 작가 / 책 / 소설 / 새로운 세계 / 누구나 다 맘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ㅋㅋ / 내 생각 / 시




4. 좋아하는『글쓰기』

내가 쓰고 싶을 때 쓰는 글이 제일 좋다.
그리고 역시 논설문 같은 것보단
내 온 상상력을 동원해서 써야하는 소설같은 글을 쓰는게 더 재밌다.ㅋㅋㅋㅋ
일기쓰는 것도 사실 좋아한다. 나중에 읽어보면 추억이 되니까.
 난 워낙 기억력이 안 좋아서 며칠 전에 내가 뭘 했는지도 까먹기 때문에... 꼭 적어놔야 한다. 역시 옛날부터 개인 일기를 쓸 걸 그랬나보다.ㅠㅠ
나이도 별로 안 들었으면서 옛날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는
이 19살 소녀의 이 비극을 어찌하리오;;




5. 이런 『글쓰기』은/는 싫어


억지로 써야되는 글..... 진짜 안 써진다. 완전 싫음.




6. 다음 넘겨줄 6명(『』정하고)


아는 사람이 여긴 별로 없어서 넘겨줄 사람이 없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내가 마지막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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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계절?

2009. 8. 10. 13:29 | Posted by 리오가



안녕하세요, 며칠간의 여행에서 돌아온 리오가입니다 :)
여행에 대한 얘기는 나중으로 넘기고, 지금은 다른 포스트를 해볼까 합니다.ㅎㅎ
주제는.... 독일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계절!!



한국 사람들한테 이렇게 물어보면


"좋아하는 계절이 언제인가요?"


이런 다양한 대답을 들을 수 있지요...ㅎㅎ

"저는 봄이 좋아요. 봄에는 날씨가 따뜻하잖아요."
"여름이 좋아요. 전 바다에 놀러가는게 좋거든요."
"가을이 제일 좋아요. 선선한 날씨를 좋아하니까..."
"겨울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이에요. 흰 눈이 좋아서요."






하지만 독일 사람들에게 이런 다양한 대답을 기대하기는 좀 힘듭니다^^;;
거의 모든 독일 사람들은 이렇게 대답하니까요.


1. "여름이 최고죠. 방학이 길거든요."
2. "여름방학에 어딜 놀러갈 수 있으니까 여름이 제일 좋아."
3. "여름 빼고는 날씨가 좋을 때가 없으니까 역시 여름이 좋아요."
4. "여름의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좋아."




증거를 대보라고요?
대보겠습니다....ㅋㅋㅋ
일단 3번(독일 여름 날씨만 좋다) 증거로, 마인 강가 갔을 때 같이 찍은 사진들!
전 그 사진들을 이 포스트를 위해 남겨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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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보세요!!!
사람들이 날씨가 좋으니까 단체로 나와서 풀밭에 마구 드러누워 있잖아요?<-
이게 독일 사람들이 여름을 좋아한다는 증거입니다.




반면... 날씨 안 좋을 때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출처- 구글(www.google.de)


비옷 입고 다녀도 시원치 않을 정도로 비가 오고,
우산을 쓰려고 해도 필 수 없을 만큼 강한 바람이 부는 독일.....ㅠㅠ
특히 부활절 시기 때 이래요.



이렇게 날씨 안 좋을 때가 더 많아서
독일 사람들은 한번 해 나면 신났다 하고 나와 잔디에 드러누워 있답니다.
해가 나면 더워서 혹은 탈까봐 피하는 한국사람들과는 다르죠^^;;



그리고 4번(시끌벅적한 분위기)에 대한 증거.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나와 있으니 당연히 시끌벅적하죠...ㅋㅋ







그나저나 1번(여름방학이 제일 길다)과 2번(여름에 어딜 놀러갈 수 있다) 증거.


 독일 주 마다 시작과 끝은 다르지만 여름방학은 대부분 6주이며,
겨울방학(크리스마스 방학)은 2주나 3주,
봄방학(부활절 방학)은 3주나 2주... 요즘 추세는 2주.ㅎㅎ
가을방학은 2주입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쉬는 날이나
학교에서 행사 같은 거 있어서 학교를 못 쓰기 때문에 쉬는 날도 있고요.
결국 여름 방학이 제일 길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때 휴가를 갑니다.ㅎㅎ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독일 사람들은 해 나는 걸 무지 좋아하기 때문에
휴가 가는 것도 왠만하면 남유럽, 아프리카, 터키 이런 쪽으로 간답니다.-_-;;
그리고 독일 사람들은 피부가 너무 하얘서 그런지 피부 타는 것도 개의치 않는답니다.ㅋ
제 친구한테 너는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내 눈은 파란색이잖아. 근데 내 피부가 하얘서 내 눈이 잘 안드러나.
내 피부가 갈색으로 변하면 내 눈이 더 돋보이잖아."


-_-;; 설득력있는 말이어서 인정했습니다.
저는 친구의 반대이므로 더 이상 피부를 태우면 안 돼요...ㅋㅋㅋ











이상 독일 사람들이 왜 여름을 좋아하는지
독일 슈발바흐에서 리오가 리포터가 알려드렸습니다~ :)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꽃~

2009. 8. 2. 06:20 | Posted by 리오가



 


하이~ 안녕하세요 리오가입니다~ :)<- 방정맞은 인삿말;;
이 포스팅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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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 한국 위키사전ㅎㅎ)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꽃~ 근데 독일에도 있죠 우리나라꽃~♬ 에 대한 포스팅입니다.ㅎㅎ
(이상한 개사... 죄송합니다.)






제가 지지난주에 친구들이랑 시내에서 만나려고 허겁지겁 지하철역을 향해 뛰어가는 순간
저의 눈에 들어온게 하나 있었으니...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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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오랜만에 봐서 넘 반가울뿐이었죠ㅋㅋ
아이고 사랑스러워라~




독일에서는 무궁화를 Strauchheibisch, Sharonrose, Syrischer Eibisch, Garteneibisch
그리고 Festblume 라고 부르더군요.
(자료출처 독일 위키페디아...<)
해석은 다는 못하겠습니다. 두번째 Sharonrose는 샤론장미<<
맨 마지막 Festblume는 잔치꽃?ㅋㅋㅋㅋ
Strauch=Shrub(영어)=低木(일본어)인데 한국어로는 뭔지 몰라서 패스.<










어쨌거나 참 어디서나 봐도 참 아름다운 거죠!!! :)
독일 위키페디아에 무궁화에 대한 내용 중
한국의 나라꽃(Nationalblume Südkoreas)이라고 하는 부분이 따로 있더군요ㅎㅎ
혹시나 안 믿을까봐 스크린샷 고고씽-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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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깨져서 나올지도... 만약 그렇다면 클릭해서 보세요~ㅎㅎ
저 글을 읽으시지는 못하시겠지만 Korea라는 말과 무궁화라는 말이 보이면 통과 :)ㅋㅋ








전 독일에서 이런식으로 우리나라의 흔적(?)을 보면 참 기분 좋고 애국심 드는데...
가끔 우리나라의 추태(?)를 보고 저런 걸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정치도 잘 모르고, 상황파악도 잘 못하고 눈치도 없는 19살짜리 청소년마저 한숨쉴만한 일은
어른들이 정말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이 부끄럽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저 무궁화를 보면서 항상 기분 좋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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